16년 11월말에 이사왔으니...
정확히는 4년 5개월여만에 보온텐트 걷었네요..
보온텐트 설치한 이유는...
옥상 바로 아래층인 5층이라...
겨울에는 외풍이 있고..다른계절에는 햇빛때문에..
4년동안 계속 설치된 상태로 써왔네요...
보온텐트를 걷어내니 4년된 먼지가 정말 엄청 나네요 ㅎㅎ
미리 이불을 빼서 텐트를 걷어야 했었는데..
안빼서 담요와 이불 전부 빨아야 하네요...
보온텐트 걷어내니 방안이 환해졌어요...
보온텐트 대신 암막커튼은 달아야 할듯요...
저처럼 게으름때문에 수년동안 한번도 설치제거 안하고 계속 설치된 상태로 쓰는 사람은 별로 없겠죠?
먼지가 엄청 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