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대형음식점의 차돌짬뽕에 차돌이 안들어간걸 적발했다는데요..
음식가지고 장남하지 말라닌까 왜들 그러는지 원....
경기도 특사경, 영업장 150㎡ 이상 프랜차이즈 등 89곳 입건
2년 넘은 식재료 쓰고, 기한지난 등심육으로 돈가스 만들고..
음식 주재료 다른경우,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불법행위 덜미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조리·판매 38곳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33곳 ▲메뉴판에 표시된 음식의 주재료가 다른 경우 5곳 ▲보관온도 미준수 10곳 ▲기타 3곳 등이다.
샤브샤브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A음식점은 치즈돈가스와 등심돈가스에 유통기한이 4개월 이상 지난 소스를 사용하다 적발됐다.
돈가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이천시 B음식점은 유통기한이 지난 등심육으로 돈가스를 만들어 팔다 수사망에 걸렸다. 유통기한이 지난 채 쓰다남은 등심육은 23㎏으로, 약 150인분에 이른다.
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고양시 C음식점은 중국산과 베트남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면서 '국내산 최고급 고춧가루만을 고집한다'라고 매장 안내판에 표시해 원산지를 속인 혐의로 적발됐다. 파주시 D음식점은 차돌짬뽕으로 메뉴판 등에 표시했지만 차돌박이 대신 가격이 저렴한 우삼겹을 사용하는 등 표시된 것과 다른 주재료를 사용하다 덜미가 잡혔다.
골프장 내 영업 중인 이천시 E음식점은 통후추, 이탈리안드레싱 등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7종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통후추는 유통기한이 28개월이나 지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