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통신서비스 회사인 AT&T가 자사의 워너미디어와 케이블 TV 업체인 디스커버리의 미디어 부문을 합병하기로 했다네요.
이에 따라 합병 법인은 워너미디어 산하의 CNN, TNN, TNT, HBO, 카툰네트웍스와 디스커버리 미디어 부문 산항의 TLC, 푸드네트워크, 유로포스트, 디즈니+스트리밍 등을 채널이 모인 새로운 미디어 법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넷플이나 디즈니+ 같은 강력한 OTT 경쟁자들을 때문에 기존 미디어 채널들이 어려움을 겪다보니 이런 합병을 통해 덩치를 키우고 채널 구성도 다양화해 경쟁에 나서려는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