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하고 울릉도 사동항에서 출항해 포항여객선터미널로 향하던 포항 <-> 울릉 간 정기 여객선 인근에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해군 호위함에서 해군 인수를 앞두고 대공사격 평가를 위한 시험 과정에서 발사한 포탄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아니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가 있는건지?
원래 이런건 관련 시험을 이루어지기전에 해당 해역에 대한 선박 운항 금지를 요청하는 안내를 하거나 하지 않나요?
그리고 시험 직전에도 관련 해상 주변의 선박들에 경고 안내를 무선으로 하는게 정상적인거 같은데 ... 양측의 이야기가 다르긴 한데 이건 정확히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게된건지 관계 당국이 철저히 조사해서 앞으로 만에 하나라도 이런 위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재정비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