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단계 아직도 하는군요.
형태는 달라졌지만... 느낌이 퐉~와요.
친구놈이 건강기능 식품 요즘 먹는데 몸이 건강해졌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너는 어떤 영양제를 먹냐면서 제가 먹는건 안좋은거라며
지금 자신이 먹는건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한달에 12만원으로 비싸긴 해도 참 좋다.
몸이 달라진다. 독일제품이다 뭐라뭐라합니다.
생각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면 너 부담될테니 한달치는 내가 너에게 주겠다. 라며..
눈을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나는 지금 먹는걸로 충분히 좋다라고 했지만 2시간동안 계속 듣고 있었네요.
또 한번은 부인주라며 스테인리스 냄비세트를 강매합니다.
제가 그리 쉬워보이나봐요. 이런 일이 벌써 여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