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는 예로 부터 길조라 여기는 토박이 새입니다
아침에 까치가 와서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 속설도 있지요
그런데 요즘 까치는 미운새 입니다
과수원을 해치는 새로 퇴치작전에 주요 표적이 되어 있지요
까마귀는 겨울철에 날아 오는 대표적인 철새 였지요
그런데 요즘은 토박이 새로 전환을 한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철인데도 까악 까악 울며 날아 다닙니다
물가로 날아 들던 여름철새 무리중에도
아예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겨울을 나며
유유히 물고기 사냥을 하는 조류도 몇종류 입니다
모든것이 현대화 되어 가기 때문에
조류도 현대화 되어 가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