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앱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다나와 APP
다나와 가격비교 No.1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 앱으로
간편하게 최저가를 확인하세요.
- -
QR코드
빈 이미지
다나와 앱 서비스 목록 닫기

구두 닦는 대통령

IP
2021.07.24. 09:06:32
조회 수
435
11
댓글 수
6

공유하기

레이어 닫기

지금 보는 페이지가 마음에 든다면
공유하기를 통해 지인에게 소개해 주세요.

로그인 유저에게는 공유 활동에 따라
다나와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자세히 >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하세요.

레이어 닫기
구두 닦는 대통령



어느 날 백악관을 방문한 비서관이 대통령실로 들어가려는 찰나,
복도 한쪽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비서관이 자세히 보니 그는 다름 아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부 대통령을 헐뜯는 사람들로부터
'대통령은 시골뜨기라서 품위가 없다.'는 소리를 듣고 있던 터라.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그런 부분을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신분으로 구두를 닦는 모습은 다른 사람들에게
구설수를 만들 수 있기에 좋지 않게 생각됩니다."

그러자 대통령은 잔잔히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허, 자신이 구두를 닦는 게 부끄러운 일인가?
자네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나?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임을 명심해야 하네."

그리고 비서관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세상에는 천한 일이란 없네.
다만 천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을 뿐이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화입니다.
신분과 인종, 남녀의 차별이 횡행하던 시대에
지위고하를 보지 않고 사람의 품성을 중시한
링컨 대통령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에게도 국민 위에 군림하는 지도자가 아닌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사람,
그리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
바로 그런 따뜻한 분이 대한민국의 지도자이길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따뜻한하루

공감/비공감

공감/비공감안내도움말 보기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인가요?
공감이 된다면 공감 버튼을, 그렇지 않다면 비공감 버튼을 눌러 주세요!
공감이나 비공감을 선택 하는 경우 다나와 포인트를 적립해 드립니다. ※ 공감 버튼의 총 선택 횟수는 전체 공개입니다. 비공감 버튼의 선택 여부는 선택한 본인만 알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인기 글
1/5
자유게시판 최신 글 전체 둘러보기
1/1
무려17위상승하여 (2)
헬스장 한달쉬고 다시 다닌지 일주일째네요
11/9(일) 6,388보를 걸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네요 (2)
한반도 최후의 공성전 (2)
한국에서 곧 사라질 거라는 문화 (4)
저녁 맛있게 드세요 (4)
밤에 추워지네요 (4)
애슐리 11월만 하는 말차시즌. (7)
3년 만에 외쳐 봅니다. 도와줘요 조립맨 ~ 다나와 흑백 콤-퓨터 조립도우미 다녀왔습니다. (9)
다나와 흑백 콤-퓨타 참관기 (18)
휴일 아침도 커피 2잔의 카페인빨로 버티며 시작했습니다. (7)
주말이라 광고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7)
지난 주 주간보다 4계단 올라가서 랭킹 2위 했네요. (14)
습도 높고 선선한 날씨에 일요일이네요. (8)
비 내리더니 햇살.... (10)
미세먼지가 심한 일요일의 오전이네요. (14)
이번 주는 2계단 내려간 12위~ (19)
카 카 카레~ (13)
따뜻한 목소리 (13)
이 시간 HOT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