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월말 분위기가 풍기기 시작
벌써부터 혼이 쏙 빠졌는지
멍한 나를 발견하고는 이러면 안되는대 하는데
생각은 그러면서 거기서 빠져나오지를 못하는 것이
마치 잠도 안자면서 가위에 눌린 것인지
몸도 머리도 마비가 되어버린 것인지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화들짝 놀라서 정신이 번쩍
진짜 마치 꿈이라도 꾼 듯한 느낌이 ㅋㅋㅋ
정신이 가출을 하려고 하니 바짝 잘 잡고 있어야 하네요 ㅎ
7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방학을 타겟으로 극장가에 볼만한 영화들이 개봉한 모냥이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혜택을 누리기도 쉽지는 않을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