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긴 했지만 숙면까지는 하지 못했는지 오전에 늦잠을 잤음에도 저녁 시간이 되니 또 졸리기 시작합니다.
졸음을 깨기 위해서 시원한 콜라와 찬물도 마셔봤는데 영 효과가 없네요.
맹렬하게 키보드를 두드리며 이 글을 적고 있는데 그나마 이게 제일 나은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이 글 다 쓰고 나면 다시 위기가 찾아올 터 자리 잡고 자기 전에 얼른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싶습니다.
7월의 마지막인데 이번 달에도 다른 곳 출석 하나 빠뜨렸네요.
애당초 초기에 빠졌으면 모르겠는데 잘 챙기다 끝이 얼마 남지 않은 30일에 빠지다니 맥이 탁 풀리더군요.
이미 늦었으니 다음 달부터 다시 해봐야겠다 싶습니다.
부디 다른 분들은 저처럼 뭐 빠뜨리지 마시고 마지막 마무리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