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8.15 공연때 입고 갔던 티셔츠와
개인적으로 구매한 티셔츠 3벌...ㅠㅠ
너무 마음에 드는 늑대 5마리 프린팅 티셔츠와
인디언 할부지 얼굴과 늑대 프린팅 티셔츠 등
대략 5~6벌을
이번에 옷 정리하면서 다 갖다 버렸다네요...OTL
지난 겨울까지 너무 잘 입었었고,
개중에 1~2벌은 좀 낡은 티가 나긴 했었지만,
나머지 티셔츠 들은 멀쩡했고,
너무 좋아하던 메탈리카 티셔츠 였었는데...ㅠㅠ
도대체 옷을 왜 버리는지...;;;
이화여대 골목에 돌아다니다 보면
프린팅 티셔츠들 막 걸어 놓고 팔던 가게들이 있었는데,
프린팅 티셔츠 대략 1만 5천원 정도씩 하던 시절부터
종종 사서 입곤 했었거든요.
인터넷으로 다시 사려고 잠깐 둘러봐도
이젠 같은 티셔츠는 보이지도 않고...T^T;;
품절도 많고...
대부분 비싼 중국 해외 배송에다가
위 처럼 횽님들 사진 뙇!!! 박혀 있고 마음에 드는 티셔츠는
가격도 4만원대 이상으로 생각보다 많이 올랐나봐요...OTL
5벌 정도 사려면
최소 15~20만원은 들어야 겠던데...ㅎㄷㄷ
요즘 TV 보면 옷 막 정리하면서 사람 불러 판매한다던데,
연예인 누구 보니까 40kg인가 넘겨주면서 꼴랑 4천 몇 백원 받더군요.
살 때는 40만원이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들었을텐데,
안 입을 것 같거나
금방 실증나 버릴것 같으면 사지를 말든가...ㅉㅉㅉ
우리 집에도 그런 사람이 한 명 있어서
이 사단이 났네요. =.,=;;;
참...나...
도대체 아직 몇 년은 더 입을 수 있는 옷을
왜 버린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