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더해져서인지

같은 기온 같은 더위라고 해도

더위의 분위기기 바뀐 느낌

냉방기기들을 돌려도

좀처럼 시원함을 모를 더위였다면

오늘은 냉방기기들의 효과가 제대로 느껴질

그래서인지 지난밤 잠자리가 꽤나 보송했는지

자고 일어나서 땀이 배었음에도

신기하게도 보송한 느낌 ㅎ

정말 가을이 준비를 시작하는 것인가

새벽 공기에는 확실한 차이가 더 느껴지는 것이

조금씩 더 기대를 키우게 되는군요 ㅎ

더위가 길고 힘들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