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시작으로 오늘도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도 보고 꽃 나무 풀들에 날벌레들 움직임까지
자꾸만 들여다보게 되는군요
난데없이 바빠진 것이 주는 영향력 ㅎㅎㅎ
일하기 싫으니 자연스럽게 자연에 눈을 돌리게 되는데
이게 참 신기하게도 또 위안이 되니
그러 일하기 싫어서만이 아니라
어쩌면 힐링을 원하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인지도요 ㅎㅎ
무튼 일하기 싫은 이유를 자꾸 이것저것에 핑계를 붙이는 듯도 ㅋ
밤으로는 토트넘 경기에
새벽으로는 류현진 선수 등판!!
14승 도전은 1차에 성공하기를 ㅎㅎㅎ
상대팀이 최약체인 볼티모어니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ㅋ
더블헤더 1차전 등판이라고 하니 5시경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더 빠르려나 ㅎ
일요일 새벽이니 잠은 살짝 포기해도 괜찮으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