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새로 지른 HP 컬러 레이저 복합기가 벌써 도착 했네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지라 택배가 느리게 올 줄 알았는데 빠르게 보내 주었군요.
판매처에는 CJ대한통운으로 택배를 보내 준다고 적혀 있던데 이건 크고 꽤 무거운지라
역시나 경동택배로 레이저 복합기를 보내 주었네요.
(경동택배는 부피가 아주 크거나 상당히 무거운 택배도 취급을 한다고 하거든요.)
기존에 사용하던 레이저 복합기는 버튼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건 터치 스크린이 달려 있어서
버튼이 거의 없네요. 그리고 높이가 낮고 스캔이 가능한 상판 크기도 더 작은 편이네요.
터치 스크린 아래 USB 포트가 있어서 컴을 거치지 않고 USB에서 바로 출력이 가능하고
스캔 된 것도 직접 저장할 수 있다고 하는지라 사용하기에 상당히 편리할 듯 싶긴 하답니다.
(신형 제품인지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서 무선으로 출력도 가능하다고 그러네요.)
중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7년이나 사용을 했으니 충분히 쓴 듯 싶은지라
조금은 아쉽지만 이제는 떠나 보낼 때가 된 듯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