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로 바다 낚시 하러 놀러갔던 동생.
단 한마리 낚았다고 합니다ㅋㅋㅋㅋㅋ
성인 손바닥만한 어린 가자미? 낚은게 다라고 하네요.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얘네들만 못낚은게 아니라
같이 배 타고 나간 다른 분들도 못낚았답니다... 배에서만이 아니라 방파제에서도 뭘 낚는 사람을 보지를 못했다고 하네요.
이정도면 날씨가 안좋았던 탓 일수도 있다고... 아무튼 속초로 가자고 한건 자기였다면서 같이 간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재밌게 놀고 먹고 쉬다가 왔다고는 하지만? 한두달 뒤에 다시 도전하러 간답니다.
그 때는 제발 뭐라도 낚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