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절하려다 겨우 정신 붙잡고 다나와 들어왔습니다.
정신이 든 계기가 좀 뭐하긴 합니다.
저녁에 닭볶음탕을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불러서 자꾸 졸렸는데 매콤한 양념 때문인지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 들락거리다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아니지만 어쨌든 다나와는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싶습니다.
비가 와서 하루 종일 조용했는데 덕분에 기분이 축 처진 하루였습니다.
어떻게 활기 넘치게 보내보려 했는데 쉽지 않았다 싶습니다.
일기예보 챙겨보지 않았는데 내일은 해 좀 뜨면 좋겠습니다.
슬슬 마무리 하고 남은 시간 다나와 이벤트나 해봐야겠습니다.
수요일도 수고하셨고 조용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