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역을 나와서 조금 걷다 보면 키 작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나무 가지마다 보라색 열매가 가득 열려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보라색 열매가 가득하게 열린 나뭇가지를 촬영한 뒤 네이버 이미지 검색으로 나무 이름을 검색해 보니 좀작살나무 라고 나오네요. 한국이 원산지인 나무로 마편초과의 낙엽목이라고 합니다. 나무 이름은 줄기를 중심으로 가지가 갈라지는 모습이 작살 같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고 산에서 자르는 작살나무 보다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하고 관상용으로 주로 심는다고 하네요. 꽃은 7~8월 경에 연한 자주빛으로 10~20개씩 피고 10월 경에 둥글고 자주색을 띠며 익어가는 열매가 열린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