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심어진 자주색 꽃에 제가 알고 있는 벌과는 모습이 조금 다른 곤충이 앉아서 꿀을 모으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꿀벌과 달리 꽃에 아주 잠깐만 앉았다가 바로 다른 꽃으로 날아가 버려서 핸드폰으로 담기 힘들었습니다. 핸드폰에 내장된 LED 플래쉬를 터트려서 순간적으로 꽃에 앉아 꿀을 빠는 벌처럼 생긴 곤충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하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검색을 통해서 촬영한 꽃의 이름과 곤충의 이름을 검색해보니 꽃 이름은 공작초로 나오고 벌처럼 생긴 곤충 이름은 꽃등에로 나오네요. 공작초는 국화과 식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프리카라고 하네요. 자주색, 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외관이 벌 비슷하게 생긴 꽃등에는 모양만 벌처럼 보여 천적의 공격을 피할 뿐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파리목의 곤충이라고 하네요.
공작초에 앉아 꿀을 모으고 있는 꽃등에를 담아봤습니다.
2021.10.14. 22: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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