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친구랑 월미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월미도를 처음 가봤네요.
사람 많더라구요. 그래도 야외라서 비교적 안심은 됐네요.
늦은 시간까지 영종도 들어가고 나오는 사람들, 놀이기구 타는 사람들, 바다 구경하는 사람들, 조개구이 가게 찾으러 걸어다니는 사람들, 산책하는 사람들.
조개구이 집은 한 가게에 사람 몰려서 기다려서까지 먹고, 그 옆에 있던 가게들은 드문드문...
좀 씁쓸하더라구요.
오랜 친구인 만큼 시덥잖은 얘기 하면서 시간 보내다 왔네요.
DPG 여러분도 좋은 주말 보내셨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