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정이 늘어지면서 오늘 밤새벽으로 귀가!!
종일 눈 내릴 분위기더만 그냥 잘 넘어간다 했더니
밤새벽 귀갓길에 느닷없이 벼락비가 ㅉ
제대로 맞고 집 도착 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운도 참 지지리도 없다 싶던 ㅎ
그런데 오늘도 어째 종일
다양한 채도의 흰구름들이 둥실
이건 눈 각이지만 기온이 오르니 ㅋ
더불어 해가 쨍 파스텔톤 하늘도 짠
하지만 여전한 눈 품은 듯 한 구름은 계속
밤으로 들면서 더 뭣이라도 내릴 분위기 조장중 ㅎㅎ
그저 비 맞고 들어가는 일만 없기를 ㅎ
올해는 내내 돌변하는 기상에 마상 ㅎㅎ
무사한 귀가를 기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