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잠깐 눈이 내리긴 했었지만 내린 눈의 양이 많지 않아서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후 5시 넘어서 갑자기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세워둔 차량들 위로 눈이 제법 많이 쌓였고 사람들이 나와서 눈을 빗자루로 쓸고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응급 조치를 했지만 눈 때문에 길이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밤이 되면서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서 아직 치우지 못한 눈들이 얼어서 빙판이 될 것 같아 내일 출근 길이 살짝 걱정되네요.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시고 밖에 나가실 때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눈길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