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계약직과 같이 밥먹다가 할말도 없어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결혼생각도 없고 정규직 될 생각도 없길래 대체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사냐고 질문하니..
자신이 갖고 싶은거 사고,,, 취미활동하며 산다는 겁니다.
그래서 취미활동 무엇을 하냐니까 자전거도 타고 별도 보고 골프도 친다는거..
월급 받는 족족 장비를 산다는데... 망원경도 천만원 넘고.. 자전거도 몇백 넘는거 타길래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어떻게 생활이 되냐니까..
아빠가 사람처럼은 살라고 해서 회사도 다니는거라며...
들어보니 금수저네요.ㅎㅎ 건물주 아들이었던....ㅎㅎ
저나 걱정할 것을 ㅎㅎ 괜한 오지랖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