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첫째가 화분에 키우는 토마토 화분갈이 한다고해서 다이소 가서 흙을 사왔네요.
흙 사면서 갑자기 문에 걸어서 옷을 걸 수 있는 후크가 생각이 나서 하나 사왔네요.
의도치 않게 깔맞춤이 된듯한데 깔끔하게 잘 어울리더군요.
그리고 그전부터 사려고 했던 싱크대 배수구 커버를 온라인으로 주문을 못해서 다이소에서
같이 하나 사왔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다이소 제품인데 뚜껑 부분이 한번 빠지고 나서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거
같아서 구매를 했네요.
요렇게 바꿔주니 깔끔하네요. 배수구 주변에 기스가 너무 많아 보이는군요.
집에 오는길에 집 입구에 있는 밀키트 가게에서 순대볶음을 점심때 먹을려고 사왔네요.
구성품은 보시는거처럼 깔끔하더군요.
먼저 설명서부터 읽어 봤네요.
바로 떡을 뜨거운 물에 10분동안 불렸어요.
궁중팬에 기름 두르고 떡이랑 순대를 볶았네요.
밀키트 매장에서 영수증 리뷰를 하면 가져갈 수 있는 사리용 라면도 끓였네요.
야채 넣고 양념을 넣고 계속 볶아 줬네요.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깻잎을 넣어줬어요.
라면사리 까지 넣어서 완성했네요.
접시에 이쁘에 담아서 먹었네요. 떡은 여러개 깨서 아이들 간장 떡뽁이로 해줬네요.
오전부터 청소를 해서 그런지 오후에 누워있다가 잠들었네요. 5시 넘어서 전화가 와서 놀이터 가서 둘때가 원하는 다른 놀이터가서 같이 있다가 들어왔는데 진짜 하루 차이가 큰거 같네요.
청소는 다 마무리 못했지만 그래도 설거지에 쓰레기 나온것도 버리고 빨래도 하고 하니 진짜 시간이 금방이네요. 그래서 세차는 다음주로 미뤘네요. 주말이 다 지나가네요. 내일을 위해서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