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중순이 넘어가면서 이젠 날씨가 점점 여름 날씨처럼 더워지고 있네요.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여자분들처럼 양산이라도 쓰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햇살이 따가워진 것 같습니다. 마스크 쓰고 조금만 걸어 다녀도 마스크 속에 땀이 가득 차버리네요.
지하철 역 옆 화단에 여러 종류 장미꽃들이 펴 있었는데 더운 날씨 덕분에 시들은 꽃도 많았습니다. 분홍색 장미꽃이 만개 된 모습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담아봤습니다. 화단 앞과 뒤에 얕은 팬스가 쳐져 있어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어 멀리서 담아봤습니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면 탐스럽고 예쁘게 핀 분홍색 장미꽃을 좀 더 예쁘게 담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화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