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권 사진에 이어서 오늘 시청에 가서 여권 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ㅎㅎ
기존 여권은 이미 기간 만료라 가져갈 필요 없이 신분증하고 사진만 가져가서 신청서 작성하고 이야기 몇 마디하고 얼굴 보여주고 하니 금방 끝나네요. 지방이라 대기자도 없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기존 여권의 영어 철자가 조금 이상해서 철자 하나 바꾸려고 했으나, 가입해놓은 카드나 여러가지로 찝찝해서 기존 영어 로마자 그대로 사용하는 걸로 해서 완료했습니다.
10년 짜리 54면인가 하는 걸로 5만 3천원이라는 거금이 날라가는 순간 눈앞이 캄캄해지더군요 ㅠㅠ
다음주에나 수령 가능하다니 기다려야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