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미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러시아 최대 가맹점인 인벤티브리테일그룹의 자회사 업앤런이 운영하는 러시아내 37개의 나이키 브랜드 매장을 통한 사업과 관련한 26일 종료되는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후 업앤런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판매가 끝나면 더 이상은 러시아내에서 공식적인 나이키 브랜드 제품 공급은 어려워지며, 사실상의 완전 철수 수순을 밟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