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엄청 더워서 거래처 돌아다니면서 땀을 무척 많이 흘렸습니다. 아직은 30도가 넘어가지는 않고 있지만 조만간 불볕 더위가 시작될 것 같아 올 여름은 어떻게 버텨낼지 걱정이 됐습니다.
퇴근길에 동네 슈퍼에서 청포도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한 송이를 4,800원에 구입해 왔습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식초를 탄 물에 30분 간 담가 놓은 뒤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싱그러워 보이는 청포도 한 알을 집어서 맛을 보니 달콤하고 맛있네요. (청포도 속에는 씨앗이 몇 개 들어가 있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남은 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