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가 어린이집에서 요걸 만들어서 가져왔더군요.
아이의 얼굴은 지켜주기 위해 지웠네요.
어린이집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이마를 크게 다쳐서 알림앱으로 먼저 와서
나중에 데리러 가보니 많이 다쳐서 이마가 부어올랐더라구요.
어린이집 선생님이 하루종일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이해는 하지만
아이가 다쳐서 오니 속상하네요.
내일은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가족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친정 부모님이 보시면
속상해 하실게 뻔해서 걱정이네요.
이제 곧 주말이네요. 다들 오늘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