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참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한 상자 구입했습니다. 상자에서 참외를 꺼내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 놓았습니다. 대략 6시간 지나서 시원해진 참외 1개를 꺼내서 껍질 벗겨내고 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담았습니다. 참외의 당도가 높아 달콤하고 시원해서 맛이 좋네요.
오늘은 6.25 전쟁 7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예전처럼 행사를 하지 않고 조용하게 지나갔지만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지키려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 선열분들과 UN 16개국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묵념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