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주의 끝을 여는 금요일 아침이 시작되네요.
저는 출장을 마치고 이제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이제부터 주말 내내 ~~~~쉬는 거다!!!)
하늘은 꾸무적했고, 또 비가 퍼붓기도 했지만...
그 와중에 한적한 곳을 찾아가 조금 쉬다 오기도 했습니다.
(이상하게 비오는 여름. 꿀꿀한 날씨는 싫어도...비 머금은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은 좋아라 합니다)
아깽이 한 마리.
우찌 사람을 겁을 안내는건지~~ 적적한 분위기의 숙소에서 심심해하는 저를 달래주길래....
문을 열어줬더니..ㅋㅋ
침대까지 접수해버리는 녀석이었습니다.
헤어진지 하루 됐고, 앞으로도 볼 일은 없는데...너~~무 예뻤던 아깽이 재롱이 벌써부터 그립네요.
아무튼... 한주의 마무리. 잘들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빕니다.
전 이만 취침에 들어갑니다. 다음주에 뵈요~~~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