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차에 밥 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기름값이 2,200원을 넘어가면서 예전에는
무조건 `가득이요` 라는 말을 했는데 지금은 3만원이요, 5만원이요로 버릇이 바뀌었네요.
기름값 오르기 전에는 왠만하면 무조건 가득이요 였는데 지금은 무게라도 줄여서 연비좀
늘려보겠다고 3만원이요, 5만원이요로 바뀌게 만든 기름값이네요. 언제쯤이나 시원하게
내릴지 주유하면서 부담없이 가득 넣는 그날이 다시 그리워지는 하루네요.
어제는 하늘에 구멍이 뚫린것처럼 비가 오더니 오늘은 더위가 시작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