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름값은 뭐 더이상의 말이 필요없을정도죠
예전에는 같은 금액 넣고 시골에 들렸다 친척집 거쳐서 집에와도 1/3가량이 남았는데
요즘은 같은 금액에 같은 루트로 갔다오면 딱 바닥에 찰랑 찰랑 거리는 수준
커피도 카페커피대신 믹스를 먹는데... 믹스도 20%는 오른느낌이고
그외에 자잘해서 미쳐 신경쓰지 못한 모든 항목의 물가가 다 올라버렸네요.
여기에 마지막으로 6월부터 시작된 찜통더위에 에어컨도 제대로 키지 말라고 전기요금까지 올려주는 센스를 보여주니..
현 정부는 과연 이런 서민물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