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이라고 해놓고서 해만 쨍쨍했던 악몽같은 나날들 속에서 드디어 저녁밥을 먹고 있는 사이에 생명과 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기대했던 비이지만, 비가 너무 어정쩡하게 내려서 습도만 엄청 올라가고 공기조차도 달구어진 상태에서 숨쉬기 괴로운 현재네요. ㅎㅎ
부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건강들 조심하세요. 저는 그냥 에어컨이나 키고나서 컴퓨터 하는 것으로 버티겠습니다.
전기세 폭탄이 무섭지만 생명이 우선, 고로 저는 에어컨을 키고 살겠습니다.
PS. 그런데 다들 에어컨 온도 설정은 몇도 정도로 하시나요? 전 24도 정도로 하다가 26도로 변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