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아이템중의 하나. 손풍기
일반 선풍기에 비하면 택도 없는 바람량과 시원함이지만
진짜 더운날에는 화장실에 앉아있는 그 잠깐의 시간도 무지 더울때가 있는데
그때 요런 손풍기가 은근 유용하더라구요.
라디에이터 위에 잠깐 올려놨다가 몇번 떨구기도 했는데, 아직 잘 버티고 있네요
- 전원 on/off/풍량조절이 터치방식은 손풍기를 파지하다가 의도치 않게 터치되는 문제가 많네요
- 별도의 스탠드가 있어서 세워놓긴 좋은데, 은근 잔 진동이 전달되어 소음이...
- Typc-C 를 주로 쓰다가 5pin 쓰려니 다소 불편. 역시 업글때는 잘 몰라도 역체감에서는 확~
- 팬커버를 못 열어서 청소하기가 쉽지 않네요. 핸드폰도 그렇고 요새 제품들은 디자인을 위해 나사 대신 본드나 테이프 등으로 마감을 해서리...
오늘은 비가 퍼붓듯이 오다가, 말다가를 반복하고 있네요.
비가 끝나면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던데,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