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폭염은 이어지나 봅니다. 뉴스보다가 갑자기 94년 폭염을 얘기하길래
설마했는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 서울 35도, 대구 37도 만만치 않은가 봅니다.
94년도 보여주면서 버스는 냉방버스 도입이 안되서 창문 열고 부채질하던 시절이고
1호선 지하철에는 에어컨 없이 창문개방과 천장에 달린 선풍기만 돌아가던 시대였다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걸 어떻게 버텼나 신기할 정도의 폭염이네요.
94년 폭염이후로 언론에서 에어컨의 필요성을 많이 다뤄서 95년부터는 에어컨의 보급이
늘었다고 하네요. 오늘도 더위에 온열 질환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