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금요일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컸던 한 주였는데 그래도 숨 좀 돌린 하루였습니다.
해가 나와서 다시 더웠지만 그래도 비가 안 온 게 어딘가 싶었습니다.
아쉽게 일기예보에서는 주말에 또 비가 온다고 했는데 부디 오더라도 조금만 오길 바라봅니다.
오늘 다나와 이벤트 둘러보다 몇 개 빼 먹은 걸 또 발견했습니다.
이게 다나와 검색의 문제인지 제 컴퓨터가 느려서 그런 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다나와 이벤트의 경우 PC에서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종류 별로 분류가 되는데 가끔 보면 제대로 분류가 되지 않고 나오지 않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래서 이벤트를 빼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건가 모르겠네요.
이게 아니면 제 컴퓨터가 워낙 성능이 딸리기 때문에 크롬에서 분명 댓글을 작성했다고 보고 창을 껐는데 사실은 이게 다나와 서버로 전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끝나버려서 이벤트 참여가 되지 않은 경우도 있는 것 같긴 했습니다.
요즘 크롬 웹브라우저 조차 제 컴퓨터에는 너무 부담스럽게 무거워졌는데 얼른 컴퓨터 하나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은 역시 제 기억력의 문제입니다.
분명 한 거로 기억하고 있다가 그대로 넘어가 버린 거지요.
다나와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만큼 서버 자체에 큰 문제는 없는 것 같고 결국 제 실수가 가장 큰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벌써 하루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네요.
자정 되기 딱 3분 전이라니 얼른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다시 더워졌는데 부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