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 가봐야 백화점과 크게 다른 것도 모르겠고... 할인율도 낮고.. 그냥 바람 쐬러 간다고 생각했는데요. 어젠 아울렛에서 신발 득템을 쫌 했습니다. ㅋㅋㅋㅋ
명절에 부모님 선물은 런닝화네요.
두켤레 이상 사면 20프로 추가로 할인도 하거니와 1개당 40프로 적용된거라 정말 퀄리티 쩌는 신발을 미친가격에 왕창 샀어요.
저도 이렇게 득템한 적은 처음이라.. 부부신발.
양가 부모님 신발까지 이번 추석 선물은 런닝화로 통일했네요.
다만 다 디자인은 같은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만 모이지 않으면 아주 성공한 구매죠.
항상 선물 드리면 백화점 물건 좋은 것만 드리다가 이번에 미친가격의 할인가로 샀는데..
저도 모르게 부모님께 가격을 말해버려서.. 항상 이런 제품만 드리는 걸로 오해하실까 괜한 걱정이.. 드릴때 설명은 하겠지만 뭔가.. 이런 이미지로 굳게 생각해버릴까 걱정이네요.;;
신발만 6켤레 사보긴 또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