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게 맞는 때도 있는가 봅니다.
오늘 오전에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셔서 받았더니 넘어지셔서 왼쪽 팔이 골절 되셨다고 하시네요.
병원 가서 깁스하고 오셨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참 요즘 영 일이 잘 안 풀리더니 결국 이렇게 어머니까지 다치는 일이 생기네요.
어디서 어떻게 꼬인 건지 풀리기는 할지 모르겠는데 참 골치 아픕니다.
일단 아프셔서 타온 약 잘 드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처방 된 약에 진통제 성분이 있을 터 드시는 시간 간격 잘 지켜서 약효 떨어지지 않게 드시면 좀 괜찮지 않을까 싶어 그렇게 알려드렸습니다.
최소 한 달 이상은 갈 것 같은데 가정에 큰 난관이 생겼다 싶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그저 어머니께서 얼른 나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슬슬 마무리하고 이벤트 좀 둘러보고 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부디 가정이 이런 일 없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