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니스칠 테스트_스테인 먹여야 할 것 같네요~!
우선 테스트 삼아 해 본 원목 니스칠.
원목 받침대를 사포질 하면서 벗겨진 부분이 신경 쓰였는데, 역시 스테인을 먹인 다음 니스칠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마르고나면 다시 벗겨내고 스테인을 먹인 다음 니스칠을 다시해 줄 생각입니다.
고향집에 니스칠 해야할 것이 굉장히 많은 관계로 일단 이러저러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몇 년간 프라모델 모형을 취미로 하면서 락카나 에나멜, 아크릴 도료를 에어브러쉬로 도포해 본 경험은 있는데, 원목에 니스칠 하는건 처음이어서 살짝 걱정 했는데 뭐 별 것 없다 싶네요.
그래도 조금 더 감을 잡기 위해서 이것저것 테스트해 볼 생각인데요.
요즘 원목용 도료는 친환경으로 나온 것이 많아서 모형할 때 사용했던 락카 도료나 에나멜 도료에 비해 사용할 때에도, 사용한 후에도 부작용이 없는 것 같네요. (신나의 고약한 냄새를 맡아보신 분들은 아실 터인데... 멍함~어지러움..독한 냄새 그리고 바로 티는 안나지만 발암 물질을 들이마시는 위험성 등등)
아무튼 원목 니스칠은 주말 마다 시간 내어서 조금씩 테스트 해보려 생각 중인데 ... 역시 붓으로 하는 것 보다는 에어브러시를 쓰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프라모델 취미 접으면서 처분했던 냉장고 콤프레셔를 다시 구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냉콤+5리터 탱크 정도면...충분할 듯~)
이번 한주 역시 고향집 공사도 마무리하고 살짝 살짝 생산적인 일을 하며 보낸 한 주였습니다.
다가오는 한 주~ 열심히 일도 하고, 뻘짓도 열심히 해보는 시간이 되었음 싶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