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은 역시 장비빨!
이고 싶지만...
운동은 역시 마음가짐!
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꾸준하게 집에서 맨몸 운동, 한강에서 자전거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직전에 친구가 운동을 알려달라고 해서 같이 헬스장을 다녔다가, 코로나 이후 다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네요. 저의 홈트레이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울은 아는 누나 이사 가면서 안쓴다기에 얻어왔습니다.
왼쪽 기구는 9년전에 산 덤벨입니다. 원래 (2+2+1=5kg)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2.5+2.5+2.5+2.5+2=12kg)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늘리다가 12kg 고정한지 7년 정도 되었네요.
덤벨 이용한 운동은 12개x5세트로 9개 동작하고 있습니다.
매트는 덤벨 무게 12kg로 늘리면서 구매했으니 7년 전 쯤에 구매했고, 푸쉬업바와 풀업바는 5년 전에 구매한 것 같습니다. 어깨 넓히려고 4년 동안 덤벨로 여러가지 운동 했었지만, 넓은 푸쉬업과 풀업 사용하면서 반년 만에 변화를 체감 했습니다.
푸쉬업바로 20개x5세트 3가지 운동 하고 있습니다.
풀업바로는 10개 > 6개 > 3~4개 1세트만 합니다. 2세트는 시작도 못하겠더라고요...
복근이나 하체 운동은 기구 없이 어플에서 제공하는 동작 따라합니다.
운동 제대로 하시는 분들한테는 '이걸로 운동이 될까?'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9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하고 있다보니 스스로도 그렇지만 주변 반응도 만족스럽습니다.
장비빨도 중요하지만,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건강을 위해, 집에서 가볍게 스쿼트 하루 100개(20개x5세트)라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처음엔 50개만 하셔도 후들후들 떨리실거에요... 다들 본인과 가족을 위해 건강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