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타고 있는차가 이제 만 10년이 딱 되었더니,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곳에서 차량 하체 소음이 발생하더라구요.
지난 달에 오토큐에서 검사를 받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부품을 교환을 했습니다.
그런데 1달도 되지 않았는데, 지난 소음과는 조금 다른 형태지만, 다시 소음이 발생해서
어제 재방문을 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오후 1시까지는 영업을 하더라구요.
아침 9시 10분쯤 갔는데도 대기 인원이 엄청 나더라구요....
1시간 20분 가량 대기했다가 언제 끝나나 하고 지겨워하고 있을 때,
제 차량 번호를 불러서 나가봤더니,
이미 메카닉 분께서 테스트 주행, 수리 등을 마치시고,
차 소음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지난 달 방문 해주셨던 것 기억하고 있고, 소음의 원인이 될 법한 것들은 다 점검했으며,
이 이상의 작업을 하려면 지난 달 교체한 부품 외에 큰 부품을 교환해야 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할거다.
우선은 손은 좀 봐두었으니, 이용해보다가 너무 불편하시면 그 때 부품 교환과 수리를 진행하자고 하시고
이번 수리 비용은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어쨋든 차량을 다시 접수하고 수리대에 올리고 본인의 시간 투자하여 차량 점검 수리를 해주셨는데 비용도 받지 않으시고, 또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아차 오토큐에 대해 조금 안좋은 얘기들이 있었는데,
실제 제가 경험한 오토규 점은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좋은 경험이었고, 차에 문제 생길 때마다 방문 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