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겨울 산행이나 트레킹 등산을 자주 하는 저로서
요즘처럼 눈이 오고 미끄러운 빙판길에 산을 오르려면 불안불안합니다
전문 장비 아이젠은 벗고 신기 번거롭고 그리 높은 산을 오르는 것도 아니라서
편하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해 봤습니다.
포장 재질은 보관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드한 비닐 재질로 되어 있고
넣고 뺏다 하기 쉽도록 지퍼형으로 되어 있네요
지면과 닿는 바닥면은 5개의 쇠 뿔 형태의 금속이 박혀 있어 빙판을 퐉퐉 잘 찍어 줄것 같아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군요
신발 바닥과 닿는 면은 볼록 형태라 보행 시 앞부분이 볼록 튀어나오는 형태가 되어 착용감은
그리 편안하지는 않네요
끼우는 순서는 우선 앞코에 센터를 잘 맞춰 끼워주고
뒤쪽을 쭉 잡아당겨 끼워 넣으면 쉽게 걸어지는데
길게 잡아 당겨도 찢어지지 않으니 힘 있게 잡아 당겨 타이트하게 껴주면 됩니다.
평소 평평한 바닥에 습관 들여져 볼록한 형태의 장비를 덧대어 신으니
자각 자각 쇠 소리와 착용감은 편안하지는 않은데
혹여나 한순간의 실수로 인한 생명 안전을 위해 그만한 감소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실내가 마루로 시공되어 있는 장소나 테니스장 같은 공공장소에 따라 신고 벗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