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야간일 끝나고 오늘 오후 3시까지 자는 바람에 하루가 거의 지나갔네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그리고 한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목욕탕 다녀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크리스마스임에도 목욕탕에 사람이 아주 많더군용. 그렇지만 이 추운 날 몸이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몸이 나른해지고, 현재도 글쓰면서 노곤노곤하니 졸리네요.
목욕 후에는 언제나와 같이 갈아만든 배음료 한 잔을 하면 캬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루 입니다.
한주가 일의 노예로 사느라 힘들어도 목욕후에 이 한 잔을 위해 사는게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하하. 물론 스스로의 자기 위로겸 세뇌일지도요 ㅎㅎ.
다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셧나요. 메리크리스마스!
p.s 크리스마스에 솔로라고 외롭지 않아요. 그래요. ....솔로천국!!!!!.
그렇게 믿을겁니다..솔로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