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활 속 여기 저기에
필터가 안 들어가는 생활용품이 없을 만큼
필터의 사용률이 높은데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그에 따른 끊임없는 비용 발생에 대한
부담도 장난이 아니죠. ㅠㅠ;;;
1) 우선 이젠 그냥 일상이 되어 버린듯 한
정수기 필터
이를 위해 매달 2만원대의 지출이 발생합니다.
2) 몇 년 전부터 유행인 샤워기 필터
사실 상수도관 내에 자연발생해 있을 물때를 생각하면 안 쓸수가 없을 텐데,
쉽게 인지를 못 하기에 아직은 안 쓰는 집이 많죠.
처음엔 손잡이 부분에만 위치하던 필터가
최근엔 물 나오는 곳까지 2중으로~ (& 추가 지출 발생 x2)
그러더니 세면대 꼭지까지 필터가...(& 추가 지출 발생 x3)
3) 가습기 필터
주로 소형에 들어가는 것 같지만,
요즘은 필터 안 들어가는 제품 찾기가 어려울만큼
은근슬쩍 필터 들어간 제품들이 많더라구요.
4) 지난번에도 한 번 언급했던
순정품은 2~3만원이나 하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
5) 공기 청정기 필터
집에 아래 제품이 있는데, 필터가 2개 들어갑니다.
2019.11.04 기록으로는
탈취필터 45,800 +2,500(배송) =48,300원
초미세먼지필터 27,000 +2,500(배송) =29,500원
========================토탈 77,800원 들어갔네요.
( 타워형으로 생긴 공청기로 바꾸자...하나 더 사자...말이 많은 상태인데,
그건 필터값이 더 비쌀듯? ;;; )
6) 집에서 쓰는 에어컨 필터
아래 제품을 이용 중인데...
2020.08.31일 기준으로
LG소모품샵 할인 행사때 구매했음에도 (안의 가격이 원래 공지가격)
[스탠드] 플러스필터 17,100(19천) x2 +미니필터 7,200(8천) +탈취필터 18,000(2만)_
[벽걸이] 플러스필터 16,200(18천) +탈취필터 19,000
==========================토탈 103,000 -8,400(10%할) =94,600원 들어갔네요.
이렇듯...
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생활 속에 필터가 들어가는 제품들이 너무 많이 넘쳐나고 있고,
요즘은 업체가 필터장사를 하는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을 정도로
개인에겐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ㅠㅠ
- 모든 필터의 교체시기가 동일하지는 않기에
2년에 1번씩일 수도 있지만... -
위 언급한 제품들의 필터를 1년에 1번씩 교체한다면
최소 20만원 이상의 고정지출이 발생하게 되는 셈이죠.
필터 라이프...
정말 제대로 돈 들이는 만큼 값어치를 하는지는 몰라도
계륵 같은 느낌이네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