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저녁 같이 먹자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늘 뭐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 '저녁에 도대체 뭐하냐?' 고 되묻곤 하셨습니다.
저녁 시간은 제가 주로 다나와 둘러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는 상시보상이벤트 때문에 이렇게 부모님과 저녁을 같이 먹지 못한 일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열심히 챙긴 덕에 치킨도 몇 번 먹고 경품도 받고 마지막에는 '2022 DPG 어워즈 1년 모범 개근 상' 도 받을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작년 다나와 DPG 활동으로 받은 경품 중 기억에 남는 제품은 'MSI 모던 MD271QP IPS 아이세이버' 였습니다.
노트북이나 CPU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참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생각난 김에 오늘까지 한 모바일 출석을 살펴보니 1384일이 되었군요.
꾸준히 한 것도 참 좋긴 한데 이제는 혹시나 빠져서 연속 출석이 깨질까 그게 더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계속 해볼 생각입니다.
다른 활동으로는 워낙 엄청난 분들이 많으신 터라 이거라도 잘 지켜보자 해서 활동한 결과가 참 좋았으니까요.
그래서 제게 주고 싶은 상은 '저녁에 도대체 뭐하냐 상' 입니다.
"저녁에 도대체 뭐하냐 상"
위 사람은 부모님과 저녁 같이 먹는 것도 마다하면서 2022년 꾸준히 다나와 DPG 활동을 하였기에 이 상을 수여함.
[특별어워드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