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대의 그래픽카드 중 오늘은 1대의 그래픽카드 수리 도전을 해봤습니다.
일단 가장 간단해 보이는 그래픽카드를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증상을 추론하기에는 '1개의 캐패시터 접불이 되어 동작을 안하는 것이다.; 라는
입문자 뇌피셜 고장진단이었지요.
물론 입문자의 수준의 진단으로는 전원단 쇼트는 발견을 못했기 때문에...(맞...맞겠지..? ㅡㅡ;;)
납땜은 잘 못했지만, 그래도 잘 붙은 것 같습니다. 모양은 포기한다!
저항이 걸리는 것으로 보아 연결은 잘 됬네요.
인두기는 크지...납은 잘 안묻지...패턴은 거의없다시피 작지...
입문자의 실력으로 이 것이 한계이지만, (고수의 길은 멀도다...)
제품을 장착하고 희망을 가지고 전원 On 을 해보았습니다.!
두근두근...살아나나요??!! 살아나나요??
오!! 화면이 떴습니다. !!! 오...신나....
윈도우 설치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어? 어...어....?어??? 방금전까지 잘됬는데;;;;어...어??
=_=;;;; 화면에;;;; 이상한 줄이 생기고, 이제 화면도 잘 안나오네요. 이런 건 처음인데;;;
=_=;; 이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것이 냉납이라고 불리는 현상인가?? 싶지만,
그래픽카드 칩이 망가지거나, 바이오스 날라가는 건 봤어도...
이런 증상은 저에게는 처음 보는 증상입니다.
사실 냉납이 되면 나타나는 것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봅니다.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또 고민합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