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공기압 저압으로 경고등 뜨고 갓길에 멈춰 보니...
뒷바퀴에 못이 박혔네요.ㅠㅠ
처리하느라 약속도 취소하고 분명 5시 퇴근했는데 집도착은 8시 넘어서 했네요. ㅠㅜ
퇴근길이고 막히는 도로라... 보험사도 엄청 늦게 오고...
다행이라 봐야할지... 공기압 떨어진 상태에서 고속도로 탔으면 아찔할 뻔 했네요.
근데.. 왜이렇게 이 차만 타면 말썽이 많은지...
저번에는 출근길에 왼쪽 뒷바퀴가 그랬는데 이번엔 퇴근길 오른쪽 뒷바퀴가 말썽이었네요.
둘다 못이 박힌...
지역은 완전 다른데 공통점은 지나가는 라인이 하필 재건축 지역들..ㅎ
운도 지지리도 없지 왜 제차만...
임시로 지렁이로 막고 오늘 카센터 가야 하는데.. 이것도 일이네요.
이차로만 다니면 말썽인데..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한..
너무 사건사고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