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사놓기만 하고, 나중에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다보니 어느 사이엔가 쌓여있는 다양한 책들.
현재 사진에 있는 것보다 거의 배가 쌓여있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핑계, 아니면 잊어버려서라는 다양한 이유로 미루었지만, 이것도 엄연히 돈이기 때문에 올해부터 조금씩 읽어야겠다는 새해다짐을 하겠습니다 ㅎㅎ.
현재 1월이 다가는 중에도 한 줄도 안 읽었지만, 이렇게나마 글을 올리면 동기 부여도 되겠죠 ㅠㅠ.
장르를 안가리고 구매하다보니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주중에는 일에 치여서 힘들고 주말도 잘 쉬지 못하는 편이라 한 달이 아니라 두 달에 한 권읽기도 어렵겠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p.s 새삼 느끼지만, 늦은 나이에 중2병 폭발로 제작년에 구입했던 크툴루 신화 대사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