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이라고 어머니께서 찰밥이랑 나물을 잔뜩하셧네요 ㅎㅎ.
연근조림이나 다양한 나물, 그리고 동치미와 찰밥의 조합은 진리인것 같습니다. 진한 맛은 아니지만 한 입 두 입 먹다보면 나물 싫어하는 편인 저도 어느 사이엔가 찰밥 한 공기가 뚝딱. 일요일의 점심을 건강하게 먹은 하루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곷감에 호두를 넣어서 만들어주신 어머니표 영양식 간식입니다. 그냥 견과류만 먹기에는 별로인데 이렇게 먹으니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다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