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셋 키웁니다.
다른 애들은 착한데 한놈이 유난히 까칠하고 공격적 입니다.
오늘 도저히 못 참고
"너 봄에 나갈 거야"
"이제 나가서 잘 살아" "우리 몃달 후면 헤어 지겠네"
"어쩌지 너 나가면 잘 살수 있겠어?"
"나가서 좋은 집사 찾아"
기타 등등 알아 듣던 모르던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랑 인사 잘하고"
이야기를 할 수록... 순한 양이 되어 가네요. 하악질도 멈추고.
자주 써 먹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