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삼성보다 조금 싸고 a/s 도 있어서 좋다고 샀었던 ddr3 메모리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샀었는데...요상하게 점점 메모리 인식을 못하기 시작하더니...
기여코 하나가 인식을 못하는 상황이 왔죠.
바이오스 진입조차안되서 한번 지져보니 160000개의 에러를 뿜어내는 녀석이지요.
어차피 버릴 꺼...연습용으로 지져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장비 ㅋ 음하하하.
이 메모리는 첫 시연의 기쁨을 만끽하며 지짐을 당할 겁니다.
하부히터를 켜고, 음..이렇게 사용하는거군 하며...
아래에서 열심히 달구고, 위에서 열풍기로 달구고...
큰 체감은 없군요.
결과는 160000개의 에러갯수가 ㅋㅋㅋㅋ 8개까지 줄긴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고쳐지지않는 지점에는 방법이 없지요.
더는 못해먹겠다하고, 방금전까지 싸우다가 포기했습니다.
그 동안 즐거웠다...팀그룹...앞으로 메모리는 삼성만 살꺼야. ㅠㅅㅠ 잘가렴.
아직 5개나 남았는데...
그 중에 4개 달아준 컴퓨터가 가끔 메모리 인식을 못해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 pc도 한번 기회 되면 검사해봐야겠습니다. 비슷한 원인같은 기분이가;;;
더 오래전에 구입한 삼성은 아직까지 잘만되는데...
팀그룹 애네만 절 힘들게 하는군요. ㅜㅜ
* HD6850 은 하부히터 체험 중...장렬하게 전사했습니다. ㅡㅡ;;;